여행자를 위한 생방송 플랫폼 나온다

메리홀리데이가 트립미 라이브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립미 라이브는 여행자를 위한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세계 각지 여행자와 시청자가 소통하는 한편 도전과 모험을 후원, 응원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생방송 중 투표 기능을 통해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지도 기반 서비스를 통한 시청도 가능하다. 또 여행자를 즐겨찾기해서 구독, 후원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개인이 보유한 여행 콘텐츠나 상품을 생방송으로 직접 팔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네트워킹 파티와 여행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여행 캠페인 등 여행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

곽태호 메리홀리데이 대표는 “단순한 라이브 방송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여행하는 여행자와 시청자가 소통하는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될 것”이라며 “여행자의 경험과 지식이라는 콘텐츠를 시청자에게 제공하고 누구나 새로운 도전을 떠나고 여행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립미 라이브는 서비스 시작에 맞춰 8월 23일 21시부터 전혜원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류시형 작가가 출연하는 여행으로 백년 살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트립미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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