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동행 앱 ‘설레여행’ 누적 매칭 1,500만 건 돌파

자유 여행 동행 서비스 앱 설레여행 여행자 누적 매칭이 1,500만 건을 돌파했다.

라이크크레이지가 운영하는 설레여행은 여행자가 여행 일정과 스타일을 입력하면 같은 시기에 여행하는 여행자들과 해당 도시에 거주하는 현지인들을 매칭시켜주는 모바일 앱이다.

 

초기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동행에서 시작한 설레여행은 지난해 ‘설레여행 – 여행 동행 & 현지인 친구 만나기’로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여행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개편했다. 현재 지원 도시는 9,000여 곳으로 서비스는 16개 언어로 지원하고 있다.

설레여행 측은 “서비스 공개 1개월 만에 100만 매칭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9월에는 3년 만에 1,500만의 누적 매칭을 기록했다”며 “국내외 2030 여행자와 전 세계 여행객과의 교류사례가 급중한 것이 주효했다. 외국인 사용자도 작년 대비 30%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크크레이지는 디지털 노마드 스타트업으로 법인 설립 이후 4년 간 전 직원이 디지털 노마드 형태로 원격 근무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디지털 노마드 스터디 그룹 ‘설레유치원’을 통해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스터디원을 모집하고 개발, 마케팅, 영상편집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상수 라이크크레이지 대표는 “향후 설레여행과 설레유치원의 시너지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갖춘 국내외 원격 채용 및 협업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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