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홈스페이스’ 나왔다

인테리어 전문가 매칭 플랫폼 홈스페이스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스페이스는 무의미한 견적 비교와 빠른 연결보다 실제 소비자가 겪는 어려움인 인테리어 전문가와 고객간 성향을 고려한 매칭에 집중했다는 설명. 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다양한 문제의 원인 자체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 인테리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발굴에 공을 들여왔다. 홈스페이스 측 설명에 따르면 전문가 그룹은 현장 인터뷰와 분야별 경력, AS여부, 표준계약서, 도면 제공 여부 등 전문성 팩트 체크 단계 등 사전 심사로 선별했다.

인테리어 상담 신청도 기존 O2O 서비스와 달리 인테리어 공사 전 필요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 성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홈스페이스 측은 최근 다양한 인테리어 서비스가 나왔지만 고객의 불안과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는 서비스 부재가 아쉬웠다면서 고객과 인테리어 전문가 모두 만족할 플랫폼이 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접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브랜드 롱칭에 맞춰 10월 10일부터 홈스페이스 케미-업, 찰떡궁합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테리어 경험이 있거나 앞둔 고객이라면 홈스페이스 브랜드스토리 영상을 공유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인테리어 성향 타입도 자가진단해볼 수 있다. 또 인테리어 하고 싶은 공간에 대한 사연을 남기면 선정 과정을 거쳐 전문가가 직접 미니 컨설팅을 해주고 최종 선정자 1명에게는 직접 공간을 인테리어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홈스페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