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외국어 교육 공격적 확장 나설 것”

패스트캠퍼스가 자사 외국어 교육 브랜드인 패스트원을 패스트캠퍼스랭귀지로 독립시키는 한편 강북 지역에도 교육센터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사는 지난 1년간 빠른 성장은 물론 앞으로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 외국어 점수 상승만 목표로 두던 기존 교육 업체와 달리 실질적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설립 목적과 철학을 더 많은 고객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패스트캠퍼스랭귀지는 1,920개 이상 모듈 맞춤형 1:1 레슨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강의 경력 5년 이상 원어민 강사진, 강사진 중 80% 이상은 실무 비즈니스 경험자로 구성하고 1:1 레슨과 스피킹 소셜 클래스, 화상 수업, 랭귀지 익스체인지 등 다양한 교육 형태를 제공한다. 주중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 주말에도 운영하는 등 유연한 수업 시간, 모든 센터는 지하철역 3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도록 하는 등 거리적 이점도 확보한다. 바쁜 수강생을 위해 학습지 교육 부문도 강화할 예정이다.

패스트캠퍼스랭귀지는 패스트캠퍼스 100% 자회사로 분사하며 중국어 학습지 교욱 부문 강화 등 공격적 사업을 추진할 방침. 또 현재 강남과 역삼 센터 외에도 종로 센터를 열어 서울 주요 비즈니스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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