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페스티벌 ‘연희걷다’ 열린다

어반플레이가 10월 20∼28일까지 서울 연희동에서 지역 페스티벌 ‘연희걷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연희동 지역 주민과 창작자,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지역 축제. 연희동만의 개성을 담은 스토리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예술 축제를 표방한다.

올해는 옥션, 소셜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협업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희동 대표 맛집의 대표 메뉴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 크리에이터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외에 스탬프 투어도 마련한다. 또 로컬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유 공간인 연남장에선 크리에이터 50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재즈 아티스트 시나트리오와 제희트리오의 재즈 콘서트도 열린다. 도시문화 전문가가 함께 하는 도시살롱 라이브도 열릴 예정.

어반플레이 측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과 방문객이 자신이 사는 동네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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