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에서 주차까지…쏘카, 자율주행車 시연

쏘카가 서울대, 연세대, SK텔레콤, SWM.AI 등과 손잡고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과제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 행사에선 쏘카 고객 등 사전 이벤트 당첨자 100여 명이 참여해 차량 호출에서 목적지 이동까지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를 직접 이용했다. 앱으로 출발지와 목적지 등 자율주행 코스와 시간을 입력해 예약하면 자율주행 차량이 출발지로 이동, 운행하며 운행이 끝나면 자동 주차나 다른 승객 호출 지역으로 간다. 시연 진행 구간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인근 도로 2.3km 구간이다.

원종필 쏘카 최고기술책임자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면 최적화된 이동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마”면서 “적은 차량으로 이동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 다양한 교통 문제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율주행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로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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