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혁신센터 “대학생 아이디어, 성공 창업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9일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제7회 G-STAR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경북 지역 22개 대학과 협약을 맺어 교내 창업경진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예선을 통해 선발한 22개팀이 통합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은 경상북도지사상과 300만 원, 우수상 3팀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100만 원, 장려상 5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대학 팀별 아이디어 발표 외에도 김화경 로켓뷰 대표의 성공 CEO 특강, 지역 대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타트업 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학생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창업퀴즈쇼,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 고등래퍼 오션검 공연과 비보잉 공연, 여성 댄스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김진한 센터장은 “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지역 청년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센터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보육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대회 이후에도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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