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에 둥지 튼 씨티큐브 “올해 15호점까지…”

씨티큐브가 서울 상암디지털단지 KGIT센터에 씨티큐브 상암점을 11월 13일 연다고 밝혔다.

씨티큐브 상암점은 한국형 공유오피스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공간 디자인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목재 소재를 활용한 한국식 디자인으로 따스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동선이나 공간 효율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용과 업무 공간 역시 목적에 맞게 차별화를 꾀했다. 공용공간은 상암 DMC 조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설계하고 보안이 중요한 업무 공간은 목재로 시각적 보안과 방음 효과로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또 입식 오피스 외에 좌식 오피스도 구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

이승환 씨티큐브 대표는 “앞으로도 씨티큐브만의 공간 철학과 디자인을 담은 한국형 공유오피스를 서울 전역에 개설, 소호와 공유오피스를 찾는 사업자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씨티큐브 측은 올해 안에 서울 시내 15호점까지 확장할 전략이다.

한편 씨티큐브는 상암점 오픈에 맞춰 6개월 이상 계약하면 30% 할인가를, 입주 선착순 1개월 무료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입주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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