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메이커 문화 확산 나선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부터 메이커스페이스 I-Gen Mak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메이커스페이스를 확장, 재구축해 일반인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창작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했다.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터를 활용한 날개 없는 선풍기 제작, 미니 가습기 제작 강좌 외에 목재를 활용한 원목 숟가락, 그릇, 도마, 장난감, 가구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토요일에는 센터를 개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SW코딩 활용 레고플레이, 레이저커팅을 이용한 가훈 및 좌우명 제작 강좌를 개설한다.

최상기 센터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 센터의 주요 역할 중 하나”라면서 “더 나은 프로그램과 시설 구축을 통해 경남 지역 메이커 문화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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