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진출 원하는 경기 스타트업이라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2월 2일까지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인 부천클러스터센터 G-START E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게 동남아시아 진출 사전 준비와 현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은 영문 IR 자료 및 기업 소개를 위한 영문 소개 자료 제작 지원, 현지 투자자와 전문가 시장 정보 제공 혜택 등을 부여한다. 또 현지 인큐베이터와 코워킹스페이스, 미디어 파트너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도 제공한다. 그 밖에 일주일간 현지에 체류하며 주요 VC와 대기업 관계자, 스타트업 등을 초청해 라운드 테이블과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클러스터 측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26일 15시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9층에서 G-START E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는 이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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