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5만명 이상 찾은 2018 코엑스 푸드위크

2018 코엑스 푸드위크(제13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11월 28∼12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4일간 참관객 5만 3,000여 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13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년대비 17% 늘어난 참관객을 유치했다. 또 식품업계 종사자를 위한 전문 전시관인 베이직관, 일반 참관객을 위한 트렌드관을 구성해 호응을 이끌었다. 베이직관에는 지역 대표 강소농 우수 상품을 선보인 강소농대전, 가정간편식과 식품포장을 다룬 HMR·식품포장기자재관, 국내 농수축산물을 한 자리에 모은 프리미엄 농수축산물관, 베이커리페어, 키친페어 등을 마련했다. 트렌드관에선 서울디저트쇼로 디저트와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유명 파티쉐 초청 시연 세션을 진행했다. 또 2018 아세안 음식축제를 통해 아세안 10개국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2018 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 2018 서울콜드체인포럼, 뉴트리앤 푸드토크쇼,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상생 발전 방안 세미나, HACCP KOREA 2018 등 주요 이슈를 다루는 전문 행사도 함께 열렸다.

박기상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 팀장은 “올해는 폭넓은 참관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식품업계 주요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전시관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로운 음식과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며 식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는 뜻 깊은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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