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작가에게 직접…웹툰 아카데미 단기강좌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가 추계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내에 개설한 ‘웹툰 아카데미 과정’ 웹툰 단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는 웹툰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계예술대학교와 웹툰 기획사 재담미디어가 합작해 개설한 것. 2019년 웹툰 아카데미 단기강좌 수업은 원근법과 스케치업, 스토리와 연출, 기획과 제작입문, 인체와 캐릭터 등이 개설된다. 이 중 원하는 강의를 선택하면 주2회, 작가 2명에게 2개월간 배울 수 있다. 일부 수업은 주말에도 운영해 직장인이나 취미로 수강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사진은 킹스메이커의 강지영 작가, 도망자의 신영우 작가, 미슐랭스타의 김송 작가, 매분구의 요신 작가, 홀의 외솔 작가, 피그말리온 콤플렉스의 문미영 작가, 고3여고생의 이순기 작가 등 현역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강의를 하는 전문 작가가 직접 수업을 맡는다.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 측은 “작가 지망생이나 창작자에게 꼭 필요한 강좌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듣는 수업으로 기획했다”면서 “웹툰 아카데미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툰 단기강좌는 매 짝수 월 새로 모집하며 홀수 월에 수업을 시작한다. 2019년 첫 단기 과정은 12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관련 내용은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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