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기술 최신 트렌드 한자리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2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년 가상현실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작 기술과 문화 예술, 사업화 3개 트랙으로 나눠 국내외 전문가 10인이 연사로 나서 시사점을 논의한다. 첫 트랙에선 정해운 닷밀 대표, 지명구 아이오에프엑스 감독, 미치아키 나카자와 엔타니아 VR 렌즈 개발자, 로라 제임스 프로듀서 등이 연사로 나서 가상현실콘텐츠 제작 기술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다룬다. 또 한정엽 홍익대 영상대학원 교수,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 대표, 임동우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가 문화기술의 예술적 구현을 통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가상현실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 트랙에는 이영호 KT VR사업팀장,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 김현정 티모넷 컬처사업실장이 연사로 나서 VR 기술을 활용한 5G 서비스와 해외 테마파크, 디지털 전시 등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이곳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