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 CES서 ‘AI 뷰티스토어’ 첫선

룰루랩이 1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 기간 중 AI 기반 맞춤형 뷰티 쇼핑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리테일 테크(Retail Tech)를 접목한 루미니 키오스크가 그것. 이를 통해 AI 뷰티 스토어를 구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AI 뷰티 스토어는 고객 자가 피부 분석과 맞춤형 화장품 추천, 스마트 페이를 통한 제품 구매, 픽업 장소로 구매 제품 배송 등 3단계 서비스로 이뤄져 있다.

룰루랩은 또 방문객을 대상으로 K-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피부 상태에 맞는 K-뷰티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루미니 키오스크는 AI 기술로 점원 도움 없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뷰티 기업 뿐 아니라 유통과 IT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IT 서비스를 더 많은 사람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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