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본 음식, 이젠 일기처럼 기록한다

로플랫이 음식 동영상을 기록, 공유하는 모바일앱 서비스인 맛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맛픽은 3초 동영상으로 음식을 촬영하고 간단하게 평가를 기록, 공유하는 서비스다. 맛집 리뷰가 아니라 맛본 음식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UX가 차별화 포인트다.

맛픽은 베타테스트 6개월간 1만 5,000명 이상 사용자를 모았고 기간 중 리뷰 콘텐츠 1만 5,000건 이상을 확보했다. 김나율 로플랫 이사는 “테스트 기간 중 사용자의 하루 콘텐츠 생성율이 30%가 넘는다”면서 “이번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음식을 맛본 위치 정보 입력 UX를 개선, 사용자의 콘텐츠 생성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플랫 측은 앞으로 내 주변 음식 추천, 새로운 음식점 정보 제공, 실시간 음식점 상황 공유 등 위치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맛픽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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