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 참여 스타트업 찾는다

크레비스파트너스가 2월 13일 서울 디캠프에서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 1기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NH농협은행이 주최하고 크레비스파트너스가 투자,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농업과 금융, 부동산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기업은 NH핀테크 혁신센터에 입주해 6개월간 지원을 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A트랙 선발팀에게는 크레비스파트너스가 창업자금으로 3,000만 원을 투자하며 4∼9월까지 6개월간 진단 워크숍과 부스트업 세션, 부트캠프, 데모데이, IR코칭 등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팀빌딩과 성장을 위한 입주프로그램인 B트랙도 지원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업무 공간과 테스트베드, 사업제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과 생명, 증권, 보험 등 NH농협 금융과 사업적 제휴를 위한 핫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을 차별화했다. 참여 기업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사업화하고 전국에 위치한 5,000개 이상 NH농협망을 활용해 사업 기회를 발굴, 적용할 수 있다.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3월 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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