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남, 스테이션F 입주 “佛 사업 확장”

빠남이 창업진흥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2∼4월까지 프랑스 스테이션F에 입주, 프랑스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빠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크리에이티브밸리가 제공하는 현지 사업화 멘토링, 현지 투자자 매칭, IR 피칭 데모데이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현지 유통과 마케팅, 미디어 등 사업 확장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빠남은 국내 브랜드를 대상으로 입점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랑스 인플루언서 큐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지난해 9월 프랑스 현지 사이트를 열고 한불 파트너십 체결, 이벤트 스폰서 등에 참여하는 등 현지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를 수료하고 프랑스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마쳤다.

빠남은 현재 간편한 방법으로 프랑스 현지 인플루언서와 연결, 프랑스 현지 콘텐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안에 프랑스 내에 앱과 웹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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