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e스포츠 ‘판이스포’ 초기 투자 유치

판이스포(FanEspo)가 다수 투자자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햇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

판이스포는 리그오브레전드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e스포츠 서비스 판이스포닷컴을 운영 중이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는 구단주가 되어 팀을 구성, 실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종료와 동시에 선발 선수 실적을 점수화, 승패를 결정한다.

김용희 판이스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다른 국가 리그 뿐 아니라 오버워치와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다양한 e스포츠 게임 리그를 서비스에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글로벌 판타지 e스포츠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판이스포는 오는 4월부터는 미국 액셀러레이터 넥스큐브드(Nex Cubed)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북미 사업 준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북미와 남미 사용자에게 선보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아시아 유저를 대상으로 한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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