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기능성 팬티 ‘단색’ 투자 유치

스타트업 단색이 IBK 투자증권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펨테크는 여성의 건강에 초점을 맞춘 기술 상품을 뜻한다.

단색은 여성의 일상 속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기업으로 여성의 그날을 위한 논샘 팬티를 개발한다. 논샘 팬티는 패드 없이 팬티만으로 질 분비물을 흡수하는 국내 최초의 고기능성 위생 팬티. 기존 위생팬티의 샘 문제를 집중 흡수층과 가랑이 옆라인의 샘 방지 가공으로 해결했다.

단색은 이번 투자금을 여성 기능성 의류 제품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10대 여성들을 위한 기능성 속옷, 임산부를 위한 기능성 속옷, 중년 여성들의 요실금 속옷 등 여성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속옷 라인업은 물론 레깅스와 같은 의류 라인업도 기획하고 있다. 더불어 초등학생 어린 자녀를 둔 여성, 2차 성징기를 겪고 있는 여성, 몸의 변화를 느끼는 여성 등 여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황태은 단색 대표는 “여자의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저희 단색에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논샘 팬티에서 더 나아가 여성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팸테크 제품들을 개발해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