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피규어를 국내 쇼핑하듯…쉽토이 출시

코리아센터가 간편 해외피규어마켓 쉽토이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쉽토이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피규어나 아트토이, 임팩트파츠, 가챠, 프라모델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대행 앱.

가장 큰 특징은 편의성. 일본 라쿠텐과 중국 타오바오 상품을 쉽토이 아이디 하나로 구입할 수 있고 해외쇼핑몰 가입이나 배송신청서 없이 국내 쇼핑몰처럼 한국 주소만 입력하고 결제하면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다. 외국어 걱정 없이 한글로 검색하면 일본어나 중국어로 변환, 검색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그 밖에 상품 옵션과 구매후기도 한글 번역으로 제공하며 실시간 구매 현황을 통해 인기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카드 결제로 해외 수수료 없이 국내 카드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쉽토이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코리아센터가 운영 중인 몰테인은 도쿄 아키하바라 유통점, 매장과 협력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오프라인숍과 온라인 판매 방식을 도입하고 커뮤니티는 물론 공동 구매 형태 플로우마켓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 코리아센터 측은 “쉽토이가 국내 피규어 마니아에게 빠른 정보와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피규어 오프라인 거래소 몰테일토이와 함께 국내 피규어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