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화장품 개인화 서비스…맞춤 리뷰만 본다”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가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380만 건 화해 리뷰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제품별 리뷰 조회 시 피부 타입, 피부 고민, 연령 등 사용자 피부 특성과 리뷰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자에게 유용한 리뷰를 우선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내 피부 맞춤’ 버튼을 활성화하면 사용자 정보와 일치하는 리뷰만 선별해 볼 수도 있다. 작성된 리뷰 핵심 키워드나 필터 기능을 선택하면 사용자 특성과 별점에 따른 맞춤 리뷰도 확인 가능하다.

랭킹 또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성별, 연령대, 카테고리, 피부타입, 고민, 브랜드, 베이비&임산부 등으로 세분화해 사용자 특성이나 관심사에 따라 해당 랭킹을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아울러 화해는 리뷰와 랭킹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피부 타입, 관심사 등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뷰티 콘텐츠와 제품 추천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화해 서비스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황진수 버즈뷰 팀장은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제 화장품 사용자 리뷰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향상된 화장품 탐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화장품 정보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화장품 정보를 얻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자신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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