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설명회 성료

아산나눔재단이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지역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3월 6~28일까지 서울, 경기, 전주, 대전, 대구, 부산 6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통해 실제 창업가 특강과 함께 대회를 소개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심사를 거쳐 16팀을 선발, 창업지원센터 마루180과 팁스타운에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시드머니와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9주간 사업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어 결선에서 입상한 팀에는 1억 7천 여만 원 상금도 수여한다.

백하정 스타트업팀 매니저는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가와 대학생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대회 참가 팀이 사업에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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