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지방거점은행 제휴 확대”

핀크가 대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3곳과 추가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핀크는 이에 따라 기존 KEB하나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에 이어 3곳을 더하면서 시중 은행 10곳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지방 거점 은행 연동을 확대, 기존 지역 은행 고객이 더 편하게 핀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휴 은행 입출금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계좌 연동으로 핀크 계좌에 200만 원까지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전용 계좌 서비스인 내계좌를 통해 연결된 금융 상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무제한 무료 송금 외에 전국 KEB하나은행 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그 밖에 핀크카드와 비상금대출, 기프티콘몰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응준 핀크 대표는 “앞으로도 다른 국내 금융 기업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제휴사 범위를 거듭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 오픈 뱅킹 서비스를 통해 21개 금융기관 모두와 연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