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혁신센터 “보육기업, 첫 퍼스트펭귄 선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 기업이 오즈인더스트리가 신용보증기금 부산스타트업지점으로부터 2019년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퍼스트펭귄기업 보증제도는 창업 5년 내 기업 중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곳을 선정해 3년간 최대 30억 원 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오즈인더스트리는 콘테이너 고박용 복합재 라싱바 기술 제작 기술을 보유한 제조업체로 1차년도 자금 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오영환 오즈인더스트리 대표는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복합재 라싱바 양산 설비를 구축하고 같은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복합재 드라이브 샤프트 개발 등 후속 제품 개발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기 경남혁신센터장은 “신보 부산스타트업지점과 올 3월 경남지역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센터 보육기업의 첫 지원 사례”라면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 창업기업이 꾸준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보 부산스타트업지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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