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우선협의대상

울산시는 울산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가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1차 협의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수소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3월 22일 1차로 10개 특구를 1차협의대상으로 선정한 데 이어 심의를 거쳐 7월말 특구로 지정할 예정. 울산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울산테크노산단 일원이 거점 지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400억 원 가량, 사업기간은 2022년까지 4년간이다.

울산시는 수소산업 외에 게놈산업과 3D프린팅, 초소형 전기자동차 등 4개 특구에 지정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수소산업 외에 특구에 대해선 12월 2차 지정을 준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자유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수소산업 규제특구지정계획을 4월 17일 공고하는 한편 의견 수렴 뒤 5월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중기부에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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