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 4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1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룰루랩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으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룰루랩은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으로, 2018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룰루랩은 이번 CES 2022에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Mobile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도 이뤄냈다.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루미니 스칼프(Lumini Scalp)’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두피 상태를 탈모 유형을 포함한 5가지 핵심 항목으로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두피 케어, 히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탈모 예방 및 지속적인 모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 건강 관리 컨설턴트로서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은 ‘루미니 앱(Lumini App)’은 스마트폰과 독립형 카메라 장치를 활용,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부 유형과 항목별 상세 분석을 통해 최적의 화장품 및 피부 관리법 등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케어 서비스다.

룰루랩 최용준 대표는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CES 혁신상을 4년 연속 수상하며 꾸준히 룰루랩의 피부 분석 및 뷰티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인정받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CES 2022에서는 피부에서 다른 신체 부위로 확장하는 융합성에 대해 인정받은 만큼 소비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다.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CES에 출품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기술력, 사용자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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