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프레딕트 B2B SaaS 입지 강화, 올해 매출 2배 증가

산업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인 원프레딕트가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설립 이후 올해까지 5년 간 달성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원프레딕트는 자체 개발한 산업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터보머신 등 발전설비와 모터, 펌프 등 각종 유틸리티설비에서 취득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설비의 건전성을 진단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GuardiOne®(가디원)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 간 원프레딕트의 솔루션 계약 건 수는 연평균 96%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디원 제품형태의 공급 계약이 전년 대비 2.5배 늘어나는 등 B2B SaaS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기업 및 공공 발전사 등을 중심으로 다수의 계약을 체결해왔으며, 기술력, 제품 외에도 고객 포트폴리오, 투자 규모 등 여러 주요 지표에서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는 기존 주요 고객군이었던 에너지발전, 석유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제조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고객 네트워크를 확장하였고, 다년 SaaS 계약과 100%의 재계약 성공을 통해 고객 현장에서 가디원의 제품 효용성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

또 국내에서는 ▲ Korea AI Top Startup 100 (KT경제경영연구소 & 한경AI경제연구소 주관) ▲한국신뢰성대상 (한국신뢰성학회 주관- 중견·중소 부문)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외에서는 산업설비의 건전성 예측진단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 중 하나인 Global Data Challenge 대회에서 10번째 수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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