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 서울대 아동가족학과와 MOU

육아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대표 허청아)이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영유아 놀잇감 개발 및 부모 교육 컨텐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최나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학과장과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중심 및 놀이중심 문화를 선도하는 영유아 놀잇감 개발, 부모교육 컨텐츠 개발 분야에서 폭 넓은 교류와 협력을 본격화한다.

올디너리매직은 자사 대표 상품인 피카비 플레이키트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영아반에 지원할 계획이다.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등 모든 영역의 발달을 돕고, 아이의 지금 발달욕구를 채워주는 프리미엄 발달 맞춤 놀잇감으로 아동발달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했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는 영유아 놀잇감 개발과 부모 교육 컨텐츠 개발을 위한 인재 추천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체적인 컨텐츠 및 놀잇감 연구 개발 분야와 관련한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는 “이번 협약이 아동 발달 및 부모 교육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컨텐츠 개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와 부모의 건강하고 즐거운 성장을 위한 양질의 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디너리매직은 ‘모든 부모의 자신감 있는 육아를 돕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MZ세대 부모 맞춤형 육아 스타트업이다. 프리미엄 발달 맞춤 놀잇감인 ‘피카비 플레이키트’가 대표 상품으로, 지난 해 11월 서울대 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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