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더푸드·딘토 운영 ‘트렌드메이커’, 씨엔티테크로부터 후속 투자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 CNTTech)가 ‘핀더푸드’와 ‘딘토’를 운영하는 트렌드메이커(대표 안지혜)에 2020년 시드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음식에 핀을 꽂는다.’는 의미의 핀더푸드는 건강한 다이어트 및 이너뷰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메모지를 핀으로 꽂아 두고 주시하듯, ‘먹는 음식을 주시하자’라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고효율 운동부스터 ‘크리티칼 볼트커피’와 친환경 소재 국내산 호박차 ‘매직펌킨 티백’ 등이 있다.

‘깊이 빠져든다(Deeply into)’라는 의미의 딘토는 비건과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고전문학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본연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컬러가 특징이다. 대표적으로는 운초 김부용에게서 영감을 받은 ‘운초 쿠션’과 ‘페어 헤세‘, ’러스티 울프‘ 등 유명 작가명에서 비롯하여 명명한 립 틴트, 수채화 발색을 자랑하는 음영 아이라이너 ’단테 아이 디파이너‘ 등이 있다.

트렌드메이커는 작년 2월 딘토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아 그 자리에서 독점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도쿄 신주쿠점 이세탄백화점 1층에 입점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2월 중 올리브영 런칭과 더불어 국내 및 일본 오프라인 숍 입점 및 딘토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트렌드메이커는 2020년 설립과 시드 투자 유치 이후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 30억 원을 달성했고, D2C 비즈니스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자사몰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MZ 세대를 타깃하여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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