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헬스케어 ‘바램시스템’, 누적 투자 100억원 달성

IoT 펫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바램시스템(대표 서병조)은 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로 바램시스템의 누적 투자 금액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바램시스템은 IoT 빅데이터를 기반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바램펫’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바램펫은 펫테크 제품인 IoT 급식기, 정수기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테이터를 빅데이터로 수집하여, 앱을 통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램펫의 IoT 기반 서비스는 펫케어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식사량 ▲음수량 ▲체중 ▲활동량 등의 빅데이터를 수십만 대의 펫테크 기기에서 수집 및 분석해 제공한다. 향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바램펫은 개별 반려동물 마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램펫은 2021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식사량, 식사패턴 등 식습관 분석이 가능한 IoT 자동 급식기 ‘밀리(Meal-E)’를 출시했다. 밀리(Meal-E)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대 이상을 달성하며 펫테크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밀리(Meal-E)’를 포함해 ‘바램펫 피트니스’, ‘CCTV 앱봇 라일리’ 등 바램펫의 펫테크 제품은 작년 한 해 12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국내 펫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램시스템 서병조 대표는 “바램펫은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가 행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펫테크 제품을 통해 수집한 반려동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에게 맞춤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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