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2022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큐브리드(대표 정병주)가 오늘 2022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연구개발(병역 특례 포함), 기술지원, 영업 등이며, 지원서 접수는 내달 11일에 마감된다.

연구개발 분야는 CUBRID DBMS 신규 기능 개발, DBMS 버그 수정, DBMS 관련 기술문서 작성, 신기술 관련 조사 및 연구 등이 주요 업무로 병역 특례의 경우 전문연구원(석사이상, 보충역4급이하)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개방, 공유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큐브리드는 조직 문화 전반에도 소통과 협업을 내재화하여 자유로운 업무 방식을 추구한다. 유연근무제를 통해 연구개발의 경우 부분선택근무가 가능하고, 기술지원은 자율 출퇴근, 영업 직군은 간주 근무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 주 2일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업무 환경은 오픈소스 개발 프로세스(Jira/GitHub)를 기반으로 이슈 및 코드를 관리하며, 제품 테스트의 경우 자동화 플랫폼을 사용하고, 관련 플랫폼 및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식 공유 미팅을 통해 구성원간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내/외부 기술전문가를 초빙하거나 컨퍼런스 및 세미나 참여를 장려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CUBRID는 국내 주도형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2008년 오픈소스 전환 이후 국내외 35만건 이상의 제품 다운로드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민간기업 등 1,000개 이상의 시스템에서 1,500여개 DB 인스턴스가 운영 중이다. 또한, 2020년 2월 미국에 설립한 CUBRID 재단에서 참여, 개방, 공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CUBRID 프로젝트의 글로벌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이 어려워진 만큼 긍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픈소스 생태계는 태생적으로 인재 확보가 중요한 만큼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내부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클라우드 및 디지털 전환 추이와 맞물려 2022년이 오픈소스 확산의 분수령으로 점쳐지는 만큼 진정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의 각 분야 업무 및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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