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인재 성장 연구기관 ‘미래인재연구소’ 설립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가 개인의 역량 강화와 조직의 인재경영을 돕기 위한 인재 성장 연구 기관인 ‘미래인재연구소(Future Talent LAB)’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연구소는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를 활용해 개인의 성장과 효과적인 인재 채용 및 육성을 돕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용 및 직무 교육 시장에 찾아온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비즈니스 트렌드를 연구하여 휴먼 액셀러레이션 기반의 인재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태니지먼트 검사는 단순 성격유형 검사가 아닌, 개인이 어떠한 행동을 반복해야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성장 도구’이다. 동일한 업무를 어떠한 방식으로 지속해야 성과를 얻고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개인에게는 커리어 발전의 기회를 열어주고, 조직은 구성원에게 가장 적절한 역할을 부여해 업무 몰입도를 올려줄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 기업의 가장 큰 고민 가운데 하나인 필요 직무에 적합한 인재 채용에 기여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을 구축하는 솔루션이 되고 있다.

미래인재연구소는 미래의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좋은 인재가 모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함과 동시에 좋은 인재와 좋은 기업이 만날 수 있는 커리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인재연구소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진단 도구의 고도화 ▲미래 직무 연구 ▲기업의 인재경영 솔루션 연구 ▲강점 전문가 및 컨설턴트 양성 등에 힘쓰며 인재 성장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 및 강점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을 맡은 김봉준 소장은 “기술은 진화하고 사회는 발전하고 있지만 이에 맞는 인재와 커리어 생태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해, 미래 인재들을 이끌어 나갈 준비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며, “미래인재연구소를 통해서 향후 10년 내 스타트업과 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새로운 기술과 산업의 대두로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에, 오히려 이와 같은 변화를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 스타트업”이라며, “지난 9년간 스타트업을 빠르게 성장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인재연구소를 통해 개인의 빠른 성장을 돕고 이렇게 성장한 인재들과 스타트업을 만드는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약 9만 여명의 진단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태니지먼트 솔루션의 확장을 위해 ‘태니지먼트 강점 디브리퍼(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1회 온/오프라인 선택을 통해 진행되는 해당 교육은 총 4기수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였으며, 현재 5~7기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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