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아일랜드’ 운영사 투이지, 11억원 투자 유치

명상 기반 멘탈 웰니스 플랫폼 ‘루시드 아일랜드’ 운영사 투이지 주식회사가 11억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뷰티 브랜드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와 기존 투자사인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가 참여했다.

투이지는 전 세계인들의 멘탈 웰니스 플랫폼을 목표로 디지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연구하고, ‘루시드 아일랜드’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루시드 아일랜드는 명상, 마음 체크인, 마음 분석 등 멘탈 웰니스 기반의 리추얼 콘텐츠를 일상 속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특징이다.

초고속, 초연결, 초경쟁 시대의 일상 속에서 높아진 스트레스, 마음 피로도를 쉽게 관리하여 누구나 마음의 건강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정신 건강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명상도 루시드 아일랜드에서는 명상 전문가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다.

루시드 아일랜드는 2020년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앱’, 애플 앱스토어 ‘월간 최고의 앱’, ‘오늘의 앱’ 등에 선정된 바 있다. 투이지 주식회사는 2019년 Pre-TIPS, 2021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되었고, 최근 아산나눔재단에서 한국 스타트업 투자의 거점으로 계획 중인 청년창업지원센터 ‘마루360’에 선정되었다.

박준민 투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멘탈 웰니스 콘텐츠를 더 다양하게 확장하고 위시컴퍼니와의 협업을 더욱 끈끈하게 가져가며,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 전세계인의 정신 건강을 케어하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뷰티 브랜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소비자를 위한 멘탈 웰니스 콘텐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루시드 아일랜드와 몇 차례 협업을 진행하며 확장 가능성을 보았고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자사에서도 웰니스 유튜브 채널 ‘마인드 눅’을 오픈,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 루시드 아일랜드와 함께 글로벌 웰니스 콘텐츠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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