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 비대면·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동시 선정

현장 직원 협업툴 샤플(Shopl) 운영사인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가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샤플은 스케줄, 업무관리,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현장을 위한 협업툴이다. 할 일 관리, 출퇴근 관리, 공지 및 설문 등 반복 업무가 많은 현장 업무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패션 매장, 호텔, F&B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해외 사업부, 샤넬코리아, 현대리바트 등 현장 업무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샤플을 사용 중이다. 올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수요기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15,000개사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화상회의, 협업툴 등 수요기업이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서 4월 14일까지 수요기업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 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샤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실시하는 정부 바우처 사업이다. 수요기업 모집은 오는 4월 25일까지 ‘2022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다. 일반 중소기업 600개사는 1500만 원, 집중 지원 10개사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해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샤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샤플앤컴퍼니 이준승 대표는 “샤플은 출시 후 지금까지 유료 고객 이탈률이 0%일 만큼 현장 업무를 잘 이해하는 서비스라 고객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비대면 매장 관리를 경험하고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샤플앤컴퍼니는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 솔루션, 하다(HADA)도 운영하고 있다. 하다는 QR코드 기반으로 현장 시설 관리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인천국제공항, 한강사업본부 등이 주 고객사다. 하다 서비스 또한 클라우드 바우처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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