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플랫폼 ‘애기야가자’, 이용자수 1년만 200% 증가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의 가입자 수가 전년동기 200%넘게 증가하고 매출액에서도 1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을 넘어서는 등 고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기야가자는 15일 올 1분기 가입자 수 7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전년동기 2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방문자 수도 전년동기 3배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위드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등으로 자녀와 함께 갈만한 곳을 찾는 부부들의 정보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애기야가자는 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의 정보 약 1만6000여 개를 위치 기반 그리고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제공하는 한편 이용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실시간 댓글리뷰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함께 높은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올 1분기 장소확인수는 200만건을 넘기며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했고 검색수도 23만건으로 634%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입된 ‘아기주민증’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여 앱 접속 빈도를 높인 것도 주효했던 것을 분석된다.

아기주민증은 어린 자녀들의 편리한 연령인증을 도와주는 애기야가자의 서비스다. 등본서류를 앱에 등록하면 연령대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놀이기구 같이 특정 나이대가 돼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할 때 앱을 통해 편리하게 연령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다.

이 같은 편의성에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도 안돼 아기주민증 등록자 수만 15만명에 달한다.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는 “방역체계가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위드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며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 정보의 질과 양을 동시에 갖춘 애기야가자를 찾는 고객도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만에 지난해 전체매출을 넘어서는 등 각종 지표에서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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