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관리 앱 ‘티티케어’,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 선정

(주)에이아이포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가 2022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티티케어’가 이번 창구 프로그램 4기에 선정된 배경에는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 중인 반려동물 산업에서 에이아이포펫만의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질환 체크라고 하는 기술의 차별성을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티티케어’는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앱 서비스이다. 휴대폰으로 눈이나 피부 사진을 찍으면 인공지능이 해당 부위의 건강 상태를 분석해 질병 증상 여부를 알려준다. 또한, 반려동물의 종류, 생애주기 등에 맞춘 활동량과 적정 식사량 등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해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티티케어’는 출시 약 1년 만에 11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국내 최초의 동물용 의료기기(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등록, CES 2022 혁신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판 뉴딜 선정 등으로 인공지능 기술력과 혁신성 등을 인정받기도 했다.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앱, 게임 개발사와 해외 시장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창구 프로그램 대상 기업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기술 완성도, 독창성,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콘텐츠 시연 평가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구글플레이는 앱의 퀄리티 개선, 글로벌 진출 및 마케팅, 수익화 전략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에이아이포펫 허은아 대표는 “우수한 스타트업들과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창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창구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앱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런칭에 집중해 모든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포펫은 최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클라우드 아카데미’ 참여 기업으로도 선정되어 구글로부터 기술,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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