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트림, 중기부 ‘팁스(TIPS)’ 선정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IT기술과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2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여겨질 만큼 공신력이 높은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넷스트림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한 ‘SaaS형 웹 메타버스 CAD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개발중인 커스토마이즈드 메타버스(META4)와 웹기반 실시간 랜더링 방식의 CAD를 통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공간과 아이템을 창조하고 이를 수정(편집), 제어 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넷스트림은 이번 팁스 선정으로 2년간 5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 받을 예정이며, 향후 연계 사업을 통해 추가로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현태 대표는 “이번 TIPS 프로그램을 통해 급변하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메타버스 공간과 아이템을 창조해 낼 수 있는 WEB CAD 프로그램과 이를 이용하여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생산해낸 그래픽 에셋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메타버스 공간을 구성하고 교류할 수 있는 웹기반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넷스트림’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6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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