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SEED’로 초기 스타트업 발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9일 ‘2022 제5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 확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판교 창업존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기업 총 4개 사가 참여했다. ▲바코더(바코드스캔 기능 접목을 통한 온·오프라인 쇼핑 연계 플랫폼) ▲(주)메타클(메타버스 기반 선박 수명주기관리 SW솔루션) ▲에딘트(온라인 시험 AI 관리감독 서비스) ▲프롭메이트(토지정보 기반 단독주택 시공 정보 제공 시스템)이 자사의 핵심기술과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메쉬업엔젤스, 블루오션투자자협회, 캡스톤파트너스, 에트리홀딩스, 노스마운틴엔젤클럽, 주식회사 텀블러와 같이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VC가 함께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중심으로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초기기업을 성장으로 견인하는 기능과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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