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포브스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 선정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의 장지호 대표가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30 under 30 Asia list 2022)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 국가를 대상으로 예술·마케팅·기술·금융·예술·유통·헬스케어 등 10개 분야 30세 미만의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총 4,000팀 이상의 후보들 중 리더십, 영향력, 성공 잠재력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차세대 선구자들이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장지호 대표는 헬스케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배우 정호연, 가수 에스파, 프로골퍼 고진영, 해시드 박현준 투자역 등 14팀이 포함됐다.

장지호 대표는 2019년 닥터나우를 설립하고 이듬해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달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0년 12월 서비스 론칭한 이래로 올해 1분기까지 누적 이용자 수 400만, 앱 다운로드 수 240만 건을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인기 앱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닥터나우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월평균 트래픽(MAU) 성장률이 높은 스타트업’ 분석 결과, 3월 한 달간 115.3만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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