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커머스 스타트업 ’10분 특공대’, 40억원 투자 유치

퀵커머스 스타트업 10분 특공대(회사명 플라잉캣)가 와이콤비네이터를 포함해서 Pre-A 라운드에 총 40억 규모의 투자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10분 특공대의 김민준 대표는 “올해 1월 와이콤비네이터 배치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투자금 40억원을 유치했다. 이 투자금을 바탕으로 6월 내에 서울 전체가 10분특공대의 서비스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현재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분들은 평균 20분 내로 신선한 푸드마켓을 바로 받아보고 있다. 새벽배송, 오프라인 장보기의 새로운 대체 서비스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면 이제 서울 전체로 서비스를 확장하여 더 많은 고객 분들이 더 신선하고 더 다양한 상품들을 더 빠르게 제공 받으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전개 할 예정이다. 조만간 누적 주문건수가 1만건을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최근 두 달 사이에 발생한 주문들이다”고 말했다.

10분특공대는 현재 서울 강남지역, 마포지역을 포함해서 서울 면적의 30% 정도에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균 배송시간 18분, 재구매율 60% 월평균구매횟수 3.26회를 만들어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와이콤비네이터, JAM Fund, Tekton Ventures, 스트롱 벤처스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관련기사더보기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