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 투자 유치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애드테크(Ad-tech) 기업인 애드포러스(대표 이은현)가 YG인베스트먼트와 신영증권에서 Pre-IPO 투자유치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애드포러스의 투자유치 밸류는 천억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애드포러스는, 작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으로 인증을 받은 애드테크 유망기업이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개별로 183억원의 매출에 37억원의 영업이익의 성과로 직전년도 대비 90%, 180%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와 AI가 화두로 모든 솔루션이 자동화되는 추세로, 광고 분야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모바일 부분은 매우 빠른 편이다. 애드포러스는 관련 솔루션을 구축해 고객사에 높은 핵심성과지표를 제공한다.

주요 광고주로는 쿠팡, 위메프, 이마트 등의 커머스와 게임사로 최근 네이버웹툰IP 소재의 게임 앱마케팅을 독점 진행하는 등 퍼포먼스가 필요한 앱 마케팅에서 좋은 효율을 선보이고 있다.

애드포러스의 관계자는 “이번 YG인벤과 신영증권의 투자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인 ‘바리스타’의 해외시장 진출, 네트워크 애드익스체인지 플랫폼 ‘큐브마인’의 DMP 강화등의 R&D와 인력채용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또한 관계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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