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인프라 ‘모두의충전’, GS에너지로부터 투자 유치

스칼라데이터(대표이사 윤예찬)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이 GS에너지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모두의충전은 NFC를 기반으로 불안정한 전기차 충전 방식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전기차 충전기 마다 사업자가 달라서 여러 개의 충전 카드를 발급하고 소지하는 결제 방식을 모두의충전의 간편 통합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로 전환시키고 있다.

한편 모두의충전은 자체 클렌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8만대 이상의 전국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간편 통합 결제 솔루션 ‘모두페이’, 그 외 커뮤니티, 마이카 등 전기차에 특화된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한 충전 서비스들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환경부, 휴맥스, 지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결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반 고객 뿐만 아니라 전기 택시, 전기 화물차 이용자부터 법인까지 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에만 약 2만 5천대 이상의 차량이 모두의충전의 결제 솔루션인 ‘모두페이’를 통해서 충전하였다. 충전소 안내 횟수는 누적 2,000만 건을 넘기며,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모두의충전 윤예찬 대표는 ”그동안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축적해온 방대한 충전 데이터와 정교하게 학습된 모델들을 기반으로, 전기차 산업의 충전 데이터를 관제할 EV 서비스형 소프트웨어(EV-SaaS)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충전 사업자(CPO)에게는 데이터 분석을 몰라도, 학습된 모델들을 조합하여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제공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에게는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커스터마이징된 충전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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