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스타트업 창업보육시설 ‘서울미디어랩’, 3기 입주기업 공모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미디어 스타트업 창업보육시설인 ‘서울미디어랩’의 3기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서울미디어랩’은 미디어 분야 특화 인큐베이터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서울특별시에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과 사회적 경제조직 등으로, 총 9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기업은 최초 1년 계약 후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심사결과에 따라 독립형 또는 개방형 사무공간을 선택하게 되고 공용공간(회의실 4개, 커뮤니티룸 등)도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에는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및 제휴, 마케팅․홍보, 사업화 자금 등의 지원이 이뤄지며,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시설․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 18시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eoulmedialab@kcm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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