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밸런스히어로 인도법인 대표 출신 최규성 부대표 영입

공간정보 전문 AI 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는 최규성 전 밸런스히어로 인도법인 대표를 신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규성 부대표는 2019년도부터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의 인도법인 대표를 지내며, 월매출 기준 100배 성장 및 BEP 달성을 이끌었다. 특히 투자규모 시리즈B 단계부터 합류하여 인도의 서민 대출 서비스인 ‘트루 밸런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주역이다.

또한 이전에는 LG전자에서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 다양한 조직 내에서 탁월한 역량을 펼쳐 온 인재로 핵심 사업 관리 및 경영 전반을 고루 경험한 바 향후 다비오의 기술 및 서비스 조직을 맡아 이끌게 된다.

최 부대표는 “다비오가 가진 뛰어난 기술력과 확장가능한 서비스를 이제 더 많은 시장으로 내보내야 할 시기”라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프로덕트를 재정비하고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살림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최근 다비오는 국내외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미국 법인 설립과 베트남 법인을 확장하는 등의 신규 및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고 사업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박주흠 다비오 대표는 “다양한 조직 및 사업 경험이 풍부한 최규성 부대표의 합류로 기술조직의 역량 극대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공간정보시장에서 다비오의 우수한 기술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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