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유니콘 이랑텍,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이랑텍(대표 이재복)이 지난 29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인증제도이다.

평가항목은 노사관계 일반(노사관계 비전 및 전략), 열린 경영 및 근로자 참여,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성과배분 및 임금체계 개선, 근로복지 및 일터혁신, 노사의 사회적 책임 등 6개 분야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공공기관 입찰시 가점,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37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랑텍은 중소기업 13개 우수기업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통신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문화의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랑텍은 회사의 비전을 내재화하고 경영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유연근무제, PC-OFF제, 혁신성장 인재양성(중소기업 계약학과), 임직원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제도로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지원중이다. 또한 근속 5년차 임직원들에게는 근속 포상과 안식 휴가를 부여하고, 6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하는 등 노사와의 소통 채널 정례화로 상호 신뢰도가 높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이사는 “수평적인 분위기와 자율성을 기반으로 직원 개개인의 책임성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업무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직원들을 위해서 옳다고 본다.”며 “나부터 권위의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사내 문화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사람이 모여,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랑텍 노사협의회 장선옥 위원장은 “이랑텍은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노사협의회와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직원 복지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노사상생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랑텍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고용노동부 근무혁신 우수기업 SS등급, 일터혁신 우수기업 등 선진 기업문화 조성과 ESG 경영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랑텍은 글로벌 통신사업자간 중복 설치를 해소할 수 있는 통신 사업자 공용화 망이 가능한 ‘5G 스마트RF 필터’ 국산화를 이끌었다. 이에 소부장 강소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아기 유니콘 기업을 차례로 선정됐다. 이랑텍은 주파수 간섭제거에 대한 멀티플렉서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이다.

더불어 최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로부터 일본 5G 전국망 구축을 위한 광대역 멀티플렉서 제안요청서(RFP)와 구매의향서를 받아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 요구에 맞는 사업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랑텍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7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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