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 출시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RE100 이행 수단별 성과와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한곳에 관리할 수 있는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을 4일 출시했다.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ESG 경영에 따른 RE100 참여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개별 사업장에 대한 전력 사용 현황조차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RE100 참여를 위한 검토조차 어렵고, 기업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해줌은 실시간 전력 사용 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통한 최적의 발전소 설치전략을 제시하고 자원을 매칭해주는 RE100 컨설팅 서비스를 2021년부터 50여 개 기관에 제공해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 개발을 완료했다.

기업 고객은 ‘해줌R’을 통해 RE100 이행 수단별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에서부터 이행 비용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해줌R’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전력 사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RE100 이행 수단별 시나리오를 최적화 알고리즘 기반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동시에 연도별 목표관리와 자가 발전소 설치, PPA계약, REC구매 등 RE100 이행수단별 성과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해줌R’은 클라우드를 기반의 서비스로 사용자는 발급된 아이디로 접속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필요한 정보는 ▲한전 스마트계량기 정보 ▲발전소 모니터링 정보 등이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플랫폼 ‘해줌R’을 통해 기업들은 RE100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며, “단순히 기업의 RE100 달성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저탄소 사회를 향한 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고 밝혔다.

한편 RE100 통합관리 플랫폼 ‘해줌R’은 해줌 RE100 컨설팅 신청 후 컨설팅 보고서와 함께 제공되며 해줌 홈페이지 또는 ‘해줌R’에서 사용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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