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공키움’ 참여기업 10개사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7월 5일(화)부터 7월 19일(화)까지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공키움 사업’에 참가할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해 창작하거나 저작권을 보유해 국민이 저작권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작물이다. 현재 저작권 안심저작물로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약 2,000만 건을 공공누리 누리집(www.kogl.or.kr)에서 제공하고 있다.

‘공공키움 사업’은 공공저작물의 민간 활용 촉진 및 콘텐츠 활용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들은 공공저작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공저작물을 활용하여 제품·서비스 개발, 판매를 계획하는 사업자 또는 예비사업자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원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초기창업기업(1~3년 이내 창업기업)’과 ‘창업도약기업(3년 이상 창업기업)’으로 구분하여 총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화 자금(5백만 원~1천만 원)을 비롯해 ▲역량 강화 교육▲심층면담 및 멘토링 ▲맞춤형 1:1 전문가 컨설팅 ▲홍보지원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의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공공키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9일(화)까지 신청서를 전자우편(open@kcis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과 선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누리 누리집 또는 한국문화정보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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