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815 NEXT’로 D·N·A 유망 기업 발굴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4일 ‘제7회 스타트업 815 NEX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NEXT’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업계 펀드 투자자를 적극 매칭 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6회차를 운영하는 동안 19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참가기업의 56% 이상 후속 미팅이 이루어져 향후 투자 유치 결실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회차는 D·N·A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기업에는 ▲‘헬리오센’(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DiTAP)을 위한 3D타일 자동생성 및 대용량 데이터 제공 기술) ▲‘아트앤라이프’(AI 미술 큐레이팅ㆍ그림 추천 서비스) ▲‘리틀송뮤직’(AIㆍ빅데이터ㆍ클라우드 기술 기반 미디어 창작자용 자체제작 BGM 제공 서비스) 3개 사가 참여하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해당 BM의 경쟁력을 증명하였다.

VC로는 케이런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쏠레어파트너스가 참여하였고. AI 전문가로 라온피플의 이석중 대표가 참석하였다. 해당 BM에 대한 핵심기술, 경쟁력, 스케일업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하며 투자 가능성을 엿보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은 스타트업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 허브로서의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유망한 BM을 지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매칭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판교 창업존에서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로 진행되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망기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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