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스타트업 지원, 민관 협력 방식으로 선진화돼야”

지난해 벤처기업 수출은 약 180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3.6% 가량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해외 진출은 벤처기업의 중요 과제지만 상대적으로 경험과 인력이 적은 벤처기업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이처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협회 주 고객인 수출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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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미의 꿈 이룰 로보어드바이저 꿈꾼다”

저 같은 개미도 자산 관리받으며 여유자금 모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에임 이지혜 대표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 “혼자 하면 힘들고요. 저희와 함께하면 가능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에임 서비스를 만든 겁니다.” 이 대표는 인터뷰 내내 ‘고객’이란 단어를 입에서 떼지 않았다. 에임은 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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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원더백’

대한민국의 정규 교육 과정은 12학년제다. 원더백의 김은정 대표는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회계사, 로스쿨을 준비하느라 정규 교육 과정에서 10년을 더 공부했다. 아직 서른이 안됐으니 인생중 3분의 2 이상을 꼬박 공부하는 데 쓴 것. 20년 이상 매일 메고 다녀야만 했던 책가방은 꼴도 보고 싫었을 게 분명하다. 그런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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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벤처캐피탈이 바라본 ‘클라우드의 시대’

초기 스타트업은 큰 기업보다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서비스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인프라성 자산에까지 큰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 물론 몇 년 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가 쏟아지면서 이젠 스타트업도 IT 인프라 구축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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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스밸리 넘어라”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조건

국내에서는 기술 스타트업에 밀려 큰 빛을 못 보고 있지만 아이디어와 뚝심으로 묵묵히 어려운 길을 걷는 이들이 있다. 바로 제조업 기반 스타트업이다. 세운상가 5층 팹랩 서울에서 스타트업 2곳을 만났다. 이번에 만난 오트웍스, 에잇컵스은 모두 타이드인스티튜트가 진행하는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제품화 지원 사업에 참여해 시제품 개발을 완료한 팀이다. 오트웍스(Hautework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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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타깃 고객 찾는다면? 안 쓰고는 못 배길 플랫폼”

스타트업은 책상에 앉아 있을 시간에 직접 현장에 나가 고객을 만나고 고객 의견에 귀 기울이라는 조언을 수없이 받는다. 아무리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해도 고객이 외면하면 아무 소용 없기 때문. 미띵스(methinks ) 윤정섭 대표는 2번의 창업 실패를 통해 고객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다. 스타트업 대부분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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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마트시티 글로벌 유니콘을 찾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새로 부임한 주영범 센터장은 2013년 KT위즈를 창단하고 이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창조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조직 기틀을 다지기도 한 전문가다. 주 센터장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특화 분야로 지목한 건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 스마트 에너지” 3가지다. 그는 “올해 이 분야 스타트업 60개를 육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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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분 만에 뚝딱…나만의 챗봇 ‘플레이챗’

꼭 해야 하는 일지만 누군가 대신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 일손이 부족한 시간에 업무가 몰리거나 반복되는 질문에 답하는 일도 그 중하나다. 가령 주문이 밀려 바쁜 점심시간, 예약전화를 받아야 하는 식당에서는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 누군가 대신 예약을 받고 식당 안내를 해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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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극한 재해도 거뜬’ 세계 최고 꿈꾸는 방수문

2011년 3월. 일본 역사상 최대 규모 지진이 발생한다. 지진의 여파로 일어난 15m 높이 쓰나미로 1만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후쿠시마 원전 6개를 침수시켜 방사능이 유출되는 대재앙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우리나라도 태풍 차바의 급습으로 울산 일대가 물바다가 됐다. 피해액은 2,000억 원이 넘었다. 같은 해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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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룻동안만 유지되는 비밀 사진첩

추억은 제법 힘이 세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비교적 쉽게 추억을 남기고 곱씹는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했다. 추억은 여럿이 함께 공유할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나기 마련이다. 오늘 만난 24ours는 바로 사진을 공유를 통해 추억을 과 꿈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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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당신의 바이올린을 위한 파트너”

밴드에서 합주 형태로 가볍게 연주하는 걸 잼(Jam)이라고 한다. 잼이지(Jameasy)는 이름처럼 합주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도록 악기를 조율하거나 곡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 사내벤처(C-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스핀오프해 시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잼이지의 전대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잼이지는 공동 설립자 4명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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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곗줄만 바꾸면 스마트워치” 이놈들연구소

조만간 길거리에서 손가락으로 통화 하는 사람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놈들 연구소가 만드는 스마트 시계줄 시그널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그널은’ 손끝으로 하는 통화’ 컨셉트로 CES 2017 혁신상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또 킥스타터 모집 4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캠페인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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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 남자들 ‘향기 속에서 미래를 찾다’

향기를 선물하는 시대다. 향초와 디퓨저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도 향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성의 전유물 같아 보이는 향기를 스마트하게 사용해보고자 뭉친 남자들이 있다. 바로 스마트디퓨저를 만드는 피움(Pium)이다. 피움 김재연 대표는 향기에 대한 특별한 기억이 있다. “향초라는 걸 처음 접했을 때 느낌을 굉장히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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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타트업 두 바퀴로 굴러가는 공유경제, 라이클

렌털 사업의 경계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큰 돈 들여 구입할 필요 없이 결혼식이나 파티에 입을 옷과 가방을 대여하고 심지어 여행갈 때 쓰는 캐리어 역시 빌려 쓰는 세상이다. 이제는 자전거도 빌려타는 시대다. 그런데 ‘따릉이’ 같은 생활 자전거를 떠올리면 곤란하다. 라이클은 마치 명품 대여점처럼 고가형 자전거도 서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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