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및 인공지능(AI) 교육 분야의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랑에듀(대표 유도희)는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자사 AI/SW 교육 서비스 ‘호랑’을 선보이고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 주최, 글로벌비즈마켓과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 전문 전시회로,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특별시 등 여러 기관이 후원했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170여 개 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AI 시대의 교육 콘텐츠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호랑에듀는 한글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AI/SW 교육 서비스 ‘호랑’을 소개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전시 기간 동안 700명 이상의 현직 교사와 교육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여러 교육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도입 문의를 받았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유도희 대표가 ‘정규교과부터 학교자율시간까지, 한글코딩으로 쉬운 AI/SW 교육 혁신 가이드’를 주제로 교사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열린 ‘2025 에듀플러스 어워즈’에서 ‘호랑’ 서비스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장 적용성과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호랑에듀는 최근 부산교육대학교와의 AI 코스웨어 실증 지원 협약 체결,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 및 한국교원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업, 글로벌 교육시장 조사기관 HolonIQ 선정 ‘2024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 기업 진입 등을 통해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유도희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수의 교육 관계자와 소통하며 ‘호랑’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AI 교육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보기 https://www.venturesquare.net/1000022